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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붉은 누룩 건강보조제, 신장질환 이상자 발생증가
delo
2024. 3.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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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먹고 신장질환이 발생하여
2명의 사망자
100명 이상의 입원환자가 발생하여 화제입니다.
특히나 신장투석으로 인해 그 피해고통또한 만만치 않게 높을 예정입니다.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 헬프'라는 이름의 건강보조제는
아래와 같은 제품으로
'붉은 누룩'이 포함 된 건강보조제 입니다.
붉은 누룩은 찐 쌀에 홍국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일반 누룩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길 수 있어
실로 건강식품에 포함되는 시트리닌은 기준치가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0.05mg/kg이하)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고혈압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위 제품들(고바야시 제약)은 자체 리콜중이고
국내에는 수입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개인수입분 제외)
일본여행중에는 이러한 붉은 누룩이 함유된 제품들에 대해서는
조심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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