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캠프클럽, 클럽5 숙박후기

 

 

 

펜션느낌의 캠핑장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 좋은 곳
(4/23~24)

 

괴산 캠프클럽 앞 계곡뷰

 

4시 퇴근후 호다닥 장보고 괴산으로 달려갔다.

저녁 노을이 질 쯤에 도착했는데

풍경이 너무 이쁘다.

출처: 네이버 캠프클럽 클럽5

 

 

깜빡하고 외관을 못찍어온 바보같은 나..

네이버 캠프클럽 클럽5에서 숙박하였다. 

 

근데 진심으로 저 사진과 매우 흡사하였다. 

저기서 조명만 덜 밝고

앞에 의자, 테이블이 실제론 고기먹기 좋게

조명 아래(즉 캠프장 마루 위에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벌레도 없었다.

날파리 몇마리정도?

(4월이라 그런걸수도 있다)

 

사온 고기로 고기파티

요게 불판입니다!

고기 담당으로서 열심히 고기를 구웠다. 

불판은 뚜껑을 닫고 열을 가한 뒤에

서서히 식히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처음에만 헷갈렸고 두번째 사용 때는 쉽게 할 수 있었다.

 

 

숟가락, 젓가락, 접시, 컵(와인잔 비스무리한 컴도있음)

모든게 구비되어있어서 굳이 사갈필요 없다!!!

냉장고도 꽤 큰 냉장고여서 웬만한 식자재는 다 보관 가능했다.

 

한라토닉과 치얼스

 

한라토닉이랑, 깔라만시주 해서 먹었는데

캠프클럽에 요런 귀욤한 플라스틱 와인잔이 구비되어있으니

따로 잔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게임기가 진짜 이 숙소의 묘미

 

여기 캠핑장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옛날 오락기이다.

사실 나도 어렸을 때 해본적은 없는데

웬만한건 다 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다.

뽀글뽀글, 테트리스, 철권,.. 무슨게임종류가 100개가 넘는다.

 

상식퀴즈했는데, 상식을 물어보는게 아닌데..?

아니 내가 가장 오래된 역사가진 나라를 어케아냐고,,!!!

집착러들이라 이것만 2시간한듯

이거말고도 카드랑 화투 챙겨가서 밤새 놀다가 잠들었다. 

 

괴산캠프클럽 위치는 아래와 같다. 

우리는 클럽5에 머물었으며 만족도 높다. 

다만, 호텔급의 그런 곳을 바란다면 비추천이다. 

자연과 어울리며 즐기고 바베큐파티 할 수 있는 펜션느낌의 숙소이다.

 

http://www.camp-club.com

괴산캠프클럽

 

 

4월 23-24 / 3인 기준

15만원 + (1인추가, 바베큐 +4만원) = 19만원

위 링크로 가서 예약하면 된다. 

(성수기 요금은 조금 더 비쌀 듯 하다)

광고 아닌데..뭔가 광고같이 찬양글이 된

괴산 캠프클럽 후기 끝

 

+ 

돌아오늘 길 발견한 짬뽕집이 있는데

이름은 기억안난다. 

근데 도로변에 하나 덩그러니 있다. 

여기 대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