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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맛집&리뷰

부산 모리쵸 최악의 응대, 킷사모노 부산 가성비 카츠집 솔직한 리뷰

by delo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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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박 3일 여행이
크리스마스 당일과 겹치면서
2박3일(ft.웨이팅)느낌의 여행을 했다

서론은 부산 모리쵸 최악의 응대


도착하자마자 원래는
편백나무 수육을 파는 남포동 모리쵸 방문 예정이었다


다만…
여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우선 예약받고 지휘하는
남자 직원이 매우매우 화가 나있어보였다 ㅋㅋ

크리스마스인데 바쁘고
사람많은건 각오해야지 그걸 왜 손님한테 푸는지..
우리 다 서있는데 거기서
다른 직원한테 불러서 없으면 전화도하지마!!!!
이렇게 소리지르더라
중간중간 한숨 +

여튼
1시에 웨이팅 걸려고 물어보니까
1시간은 기다리셔야 하고요
2시30분이 브래이크타임이라
못드실수도 있습니다

????????

네?
아니 먹는다 못먹는다 확정을 줘야
우리가 다른곳을 가던하는데

2시30분까지 내내 기다리다 못먹을 수도 있다고 ㅋㅋㅋ
아주 배째란식…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직원의 응대방식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먹고 리뷰에 꼭 쓰고싶었는데
너무기분이 상해서 그냥 나와버렸다

남포동 킷사모노 카츠집


결국 다른곳을 찾다가
킷사모노라는 카츠집으로 왔다

킷사모노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20:30 라스트오더
크리스마스 당일은 예약이 아예 안돼서
그자리에서 웨이팅했는데
한팀남았는데 40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읭???!

이유를 알았다
한 테이블의 메뉴가 나오는데 약40여분이 걸린다

혼자요리를 하시는건지
여튼 앞에 한팀밖에없었음에도
우린 40여분뒤에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에 준 오렌지에이드
오렌지 과육이 씹히기는 하나
맛자체는 무맛의 탄산수맛
요건 돈이 좀 아까웠다

이게 둥지카레
킷사모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이다

둥지카레

약 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 대비
맛도 괜찮았다
하이라이스 맛이 마늘크리스피가 씹히는게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그다음은 볼로네제 스파게티
12500원으로 얘도 괜찮았다
엄청나게 토핑이 많은것도
엄청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맛이었다


치즈 멘치카츠 5500원
얘 역시 저렴한아이
다만 카츠를 그냥 씹으면 고기냄새가 좀 났다
가격을 생각하니 수긍이 가긴했으나

여튼 멘치카츠도 소스 푹 찍어먹으면 나쁘진않다

킷사모노의 느낌은
저렴한 가격인만큼 맛도 그저 그렇다
맛집까진 아니고
분위기자체도 약간 북적북적

뭔가 테이블 간격이 넓지않아서그런건지,,
그리고 화장실이 너무너무 더럽다
ㅋㅋㅋ
한곳은 아예못씀

이상
남포동 모리쵸와 킷사모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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