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러버의 블루샥 샥라떼와 크림도넛 후기

글을 쓰기에 앞서
난 커피에 한해서는
가성비를 매우 따지는 편이다

스타벅스 아아보다
빽다방 아아를 선호하는 스타일

그만큼 커피맛에 둔감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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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블루샥을 가보자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여기 블루샥의 시그니처가 샥라떼라고 한다

샥라떼는 오직 아이스만 가능하며
3800원이고 다소 작은 크기의 용기에 나온다

첫입은 쓰다가
바로 위 달달한 크림이 감싸준다

이 크림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샥라떼를 찾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일전에 먹었던
아인슈페너나 비엔나 커피가 생각나는 맛

크기는 손바닥크기정도로
얼음 세알이 들어가 있다
저 위쪽 하얀크림이 진짜 맛있는데
라때를 먹으면 먹을수록 흰색크림부분이 더 많이느껴져서
마실수록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크기는 아이폰11기준 요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생각보다 좀 더 작을 것이다 ㅋㅋ

그리고 우유크림도넛도 같이 주문했는데
마찬가지로 아몬드 크림의 그 맛이
적당히 쫀득한 빵과 어울려서 좋았다

샥라때와 먹기에도
라떼처음부분은 씁쓰름한 맛이 나기에
달달한 디저트와 먹다가

끝맛에 도달할수록 부드러워지니까
그때 샥라떼만 먹는식으로 조합을 짜도 좋을 듯 하다

이상 샥라떼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