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차례상차림 순서안내, 추석상차림 방법

설에 차례상을 차리고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년 1번씩 진행되지만 헷갈리기에 포스팅해보는

설날 차례 상차리기 안내드립니다. 

차례상차림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우선 공식홈페이지에 나오는 차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열에는 시접과 잔반을 놓고 떡국을 올립니다.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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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에는 어동육서라하여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올립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생선은 동태포 전을 만들어서 동쪽에 올립니다. 

고기의 경우는 통수육과 동그랑땡, 꼬지 등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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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습니다. 

(저희의 경우도 작은 그릇에 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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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열은 좌측끝은 포, 우측끝은 식혜를 놓습니다. 

 

다만 저희의 경우는 포와 식혜를 1열에 같이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자들이 많은 만큼 4열에는 갖가지 과자류를 같이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가문별로 순서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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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열은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의 순서

붉은과일은 동쪽, 흰과일은 서쪽에 배치합니다. 

 

이는 저희도 겨울은 마른대추, 여름은 생대추를 사용하며

대추, 밤, 곶감, 배의 순서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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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에 보면

차례상에는 복숭아와 삼치, 꽁치등 '치'자가 들어간 음식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추가루와 마늘양념을 자제하며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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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차례상올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래에는 20년도 추석때 올린 차례상으로

설과는 송편, 대추, 감 등이

떡국, 마른대추, 곶감 등으로 바뀐다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석상, 차례상 준비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