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개인적인 1화 리뷰

 

넷플릭스 지금우리학교 리뷰

 

최근 오징어게임을 필두로 연이은 넷플릭스 성공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우리학교는'

 

1화 리뷰

'진수' 라는 학생이 여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에 나오는 현주, 귀남은 주요인물들로 

현재 1화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다. 

 

결국 진수는 옥상에서 떨어지고,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입원하게 된 진수

병찬은 그의 아버지이며 학교의 과학선생님이다. 

진수와 몇마디 대화 후

진수는 갑자기 병찬을 물어 뜯으려고 한다. 

이에 병찬은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진수를 책으로 내리쳐 죽인다. 

 

캐리어에 진수를 담아 데리고 오던 중

분명 죽였던 진수의 시체가 갑자기 움직이며 

그르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지금우리학교는이 시작된다. 

 

 

병찬의 과학실 한켠 놓여있던 철창에는

햄스터가 한마리 있다. 

앞서 나왔던 현주는 호기심에 철창에 손을 넣고

햄스터는 현주를 물어버린다. 

이에 놀란 병찬

(아마 햄스터는 어떠한 바이러스를 지닌 생물체일 것으로 판단)

그는 현주를 과학실에 감금해버린다.

 

 감금되어있던 현주는

눈, 코, 입 모두 피를 흘리며 

이전 병찬의 아들,

진수와 같은 상태로 변화해간다. 

 

감금와중 간신히 끈을 푸르고 탈출한 현주

그녀는 수업중이던 영어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양호실에서 진정이 안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다. 

 

현주를 이송하던 도중

팔목을 물려버린 보건선생님 

급격하게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이상함을 감지한 보건선생님은 항생제를 바로 복용하지만

효과는 없고,

곧 좀비와 같은 형태로 변하게 된다. 

 

현주에서 보건선생님으로 

좀비바이러스가 옳겨가게 된 것이다.

 

몇분이 지났을까

 

어정쩡하게(사실은 좀비가 된) 서있는 양호선생님이 웃기다는 듯

영상을 찍으려 다가갔던 학생 두명이

곧바로 양호선생님에게 물어뜯기고

 

이내 학교로 좀비바이러스가 점점 퍼지게 된다. 

 

좀비가 점차 늘어나고있는 학교

와중 옥상에 서있는 은지와 철수

그들은 학교의 왕따이자 학교폭력 피해자들로

은지는 삶의 의지를 잃고 옥상투신을 생각하며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그녀를 말리는 철수

 

같은 상황

옥상 아래 학교에서는

현주를 필두로 

학교로 좀비바이러스가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서로를 물어뜯고 있으며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

주인공 온조와 청산은

급식소에서 급히 피신하며 지금우리학교는 1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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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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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하다 ㅠ

비교적 1화는 덜 잔인한 편이다. 

다만 은지(학교폭력 피해자)가 옷을 벗고 

간신히 상체를 가리고 있는장면이라던가

 

좀비가 물어뜯는 장면들을

좀 상세히 묘사해 놓았다. 

 

너무 잔인해서 나는 거의 가리고 봤다..ㅠ

어린학생들이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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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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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가 병찬을 물으려고 한 것은

병찬이 진수에게 본인이 직접 개발한 요나스바이러스

즉 좀비바이러스를 주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진수를 본인의 집으로 데려간다.

 

현주가 보통의 좀비들과 다르게

더 늦게 감염이 진행되었던 것은

병찬이 그녀의 감염진행을 일부로 늦췄던 것

 

현주에 대한 애정, 연민이 아니라 

단순 본인이 만든 바이러스니 치료제를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늦췄던 것 같다. 

 

그의 아들이 죽은마당에

병찬의 눈에는 그어떠한 것도 좋게 보이지않았을 것이고

학교라는 존재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이상 지금우리학교는 1화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