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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맛집&리뷰

79파운야드, 크로플이 맛있는 카페 리뷰

by delo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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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남동에도 79파운야드가 입점하였다. 

장마내내 공사를 하더니 겨울에 똿 오픈

79파운야드 외관

79파운야드

번호: 043-288-7909

매일 10:00 ~ 21:30

 

79파운야드는 우선 내부는 모래시계모양으로 

좀 좁은 편이다. 

사실상 단체가 가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다. 

4인좌석 4~5개 정도

79파운야드 내부

이케아 꽃병도 보이구 

인테리어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사실 민트색 외관이다보니 민트음식이 많을 거란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완전 크로플 맛집이다. 

79파운야드 크로플

매장에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크로플들(이정도면 흉기야)

다만 유동성이 많은 곳에 그냥 노출되어있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ㅠ

79파운야드 크로플

우리는 클래식 버터 크로플을 주문

79파운야드의 대부분의 크로플들은 5천원에서 6천원 사이이다. 

테이크아웃시 따로 오븐에 굽거나 그런과정은 없고

바로 포장해서 주신다. 

 

아래는 79파운야드 메뉴판

79파운야드 메뉴판

앞서말했듯 민트카페모카라는 특이한 음료가 있다. 

요거때문에 민초파를 위한 카페라는 별명이 붙은 걸수도..!

동료들과 방문했던 79파운야드

동료들과 방문했을 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었다. 

오른쪽 작은 컵은 아몬드 바닐라 라떼이다.

79파운야드 음료

왼쪽에는 민트카페모카(5천원)

드시더니 민초파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다음 조그마한 저건 아몬드 바닐라 라떼(5천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랑은 다르다. 

약간 플랫화이트처럼 작은컵에 소량으로 나오는 바닐라 라떼

(오른쪽은 아몬드 바닐라 라떼의 홀더를 벗긴 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외하면 음료들의 양이나 크기는 작은편이다. 

79파운야드 케이크

또하나 강자는 케이크이다. 

케이크는 유리 전시장 안에 보관되어 있다. 

종류가 정말정말 많은데 레몬케이크 너무 궁금하다. 

79파운야드 메모

우리는 클래식 버터 크로플을 사왔는데

겉 포장지에 요런 메모가 있다. 

전자레인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먹으라는..

하지만 둘다 없었기에 그냥 먹었다. 

클래식 버터 크로플

무염버터에 달달한 시럽이 코팅된 크로플

크로플은 바삭쫀득했다. 

버터와 조금씩 발라먹다보니 금방 먹어버린 ㅠ

칼로리는 사악하겠지만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맛보는 재미가 있었던 79파운야드 

 

개인적으로 음료보다는 베이커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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