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서비스 시작일, 현대카드, 삼성페이의 디지털 키와 전자지갑화 전략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즉 애플페이의 도입여부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현대카드가 10월 초 발표했던 개정약관에 따르면
애플페이를 암시하는 서비스가 유출된 바 있으나
서비스시작일인 11월30일 오늘
아무런 발표가 없는 상황으로
애플페이에 대한 시행여부는 미지수에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몇몇 지점(이디야 등)에서는
단말기를 도입하는 등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는 암시를 보인바있습니다.

현재 금융감독원이 해당서비스의 약관을 심사중이라는
뉴스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검토절차가 끝나면 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삼성페이는 이에맞서
디지털 키 기능을 추가로 내세웠습니다.
삼성을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삼성페이인 만큼
이를 더 고도화 시켜 전자지갑화 만들자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전자탑승권 등
여러 티켓과 인증서도 하나로 모아서 쓸 수 있는
말그대로 전자지갑을 실현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현재 페이와 개인지갑의 기능이 하나도 없는
애플에 맞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애플을 사용하는 유저이지만
삼성페이의 이런점은 너무너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