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건강한 지식

임신부 코로나 접종 및 12세~17세 코로나 접종과 부스터샷 정리

by delo 2021. 9. 28.
728x90
728x90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4분기 예방접종계획이 9월 27일 월요일 발표되었습니다. 

 

2004년~2005년생 (16세~17세)
접종 사전예약 10월 05일 화요일 ~ 10월 29일 금요일
접종 시작시기 10월 18일 월요일 ~ 11월 13일 토요일

출생 연도별로 접종 사전예약시기와 접종시는 상이하며, 이는 학사계획등을 고려하여 12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계획한 일정이라고 합니다. 

2006년~2009년생 (12세~15세)
접종 사전예약 10월 18일 월요일 ~ 11월 12일 금요일
접종 시작시기 11월 01일 월요일 ~ 11월 27일 토요일

12세에서 17세의 아이들이 접종받게 될 백신은 mRNA 백신인 화이자입니다. 

이는 해외 각국의 사례와 안전성들을 고려하여서 결정된 것이며 1차와 2차백신의 간격은 3주로 계획하였습니다. 

단체접종이 아니며(즉 강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개인별 희망에 따라 보호자 동의를 얻어 위탁진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신부 코로나 접종 계획
접종 사전예약 2021년 10월 08일 금요일부터
접종 시작시기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부터

임신부의 1차와 2차 접종간격은 화이자3주, 모더나4주이며

마찬가지로 국외에서 안정성사례가 여럿 보고되었던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이 투여될 예정입니다. 

 

임신부 또는 모유수유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서는(이때 장래에 임신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포함합니다.) WHO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임신중이거나 최근 임신했던 사람은 코로나를 앓을 경우 중증질환 가능성이 높으며 접종의 우선대상자로 선정되어집니다. 

현재 CDC에서 임신부들을 위한 정보안내글을 올리며, 여러가지 가설들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있는 입장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도 산부인과학회와 협력하여 임신부의 코로나접종 안정성에 대한 안내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오니 이를 참고하신 뒤, 접종을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코로나백신은 임산부나 아기를 포함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코로나백신은 생백신투여가 아니기에 백신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되는 일은 없을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 초기데이터에 따르면 임신 중 mRNA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위험이 감소합니다. 
(라엘의 최근연구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 임신부와 비교했을때 접종자의 코로나 감염률이 낮다고합니다.)

또한 코로나 부스터샷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부스터샷이라는 것은 백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추가접종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달인 10월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 부스터샷이 시행되어집니다. 

부스터샷의 대상자는 1차와 2차로 나뉘며, 먼저 60세 이상의 고령층인 노인과 의료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우선접종이 시행됩니다. 

코로나 부스터샷의 백신 역시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코로나 부스터샷, 즉 추가접종은 특수한 케이스의 면역저하자를 제외하면 2차접종이 끝난 뒤 6개월이 지나고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