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 철분제 복용시기와 효과

최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후로 손발저림이 더 심해짐을 느꼈습니다.

자기 전 감각이 집중되는 때에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발을 움직이지 않으면 잠이 못들정도로 심해져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찾아보게 되었던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하지불안증후군인가 싶기도 했고, 신경 쪽 문제인가 싶어서 많이 찾아보고 걱정했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체내 철분에 대해 알게된 여러 지식들 공유하겠습니다.

출처:iconfinder

 

철분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

- 철결핍성 빈혈의 치료가 필요할 때

  (하지불안증후군 등)

- 임산부(임산부의 경우는 철분제 복용 후, 간간이 변비증상을 느끼곤한다고 합니다.)

- 유아 및 어린아이들(단순 철분제보다는 종합비타민제가 좋음)

- 채식주의자

 

++ 다만 병력에 의해서 철분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복용해야 합니다.

 

철분제 복용시기

철분제는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즉, 식후 두시간 무렵이 가장 활발한 흡수시간이 됩니다.

++ 이전에 출근 전에 빈속에 철분제를 복용한 뒤 걸어서 출근하였는데, 도중 헛구역질이 계속나와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가급적 빈속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철분제와 커피를 같이 복용하는 것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커피의 '타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즉, 커피나 녹차같은 타닌이 들어있는 음식의 섭취는 피하여 복용하여야 합니다.

보통 오전과 오후는 회사에서 업무하면서 커피를 섬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직장인의 경우는 저녁에 찰분제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저녁에 한알씩 복용중!)

 

낮은 철분수치는 일반적으로 피로, 집중력저하, 잦은 질병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다만 낮은 철분수치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게 단점이기에, 건강검진등에서 꼭 살펴보셔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체내 낮은철분수치로 인한 증상

- 잦은 피로와 에너지 부족의 증상

- 집중력 저하

- 심장 두근거림

- 두통, 머리 속 울림소리

- 하지불안증후군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통제할 수 없는 충동)

- 손발저림

- 탈모

 

철분 수치 검사는 보통 혈액검사로 진행됩니다.

철분검사는 보통 1년에 한 번 수치검사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만, 건강검진할 때 같이 받으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증세가 있었는데, 이게 코로나 백신때문인건지는 원인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분제를 주기적으로 복용해주니 훨씬 나아짐을 느꼈습니다.

아직 철분제의 부작용으로 대두되고 있는 변비나 구토, 헛구역질 증세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빈속에 먹었을 떄 제외)

 

추후 건강검진을 신청해두었는데, 그때쯤이면 백신도 맞은지 3주가 지나는 상황이니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릿한 증세가 계속 될 시에는 상담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