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버터 '아보카도'의 효능과 손질방법

아보카도는 모두가 한번쯤은 드셔보셨을 호불호가 강한 열대 과일입니다.

미끄덩한 식감에 버터를 생으로 씹는 듯한 맛, 근데 또 이 맛에 중독되어 찾게되는게 아보카도입니다.

출처:iconfider

 

아보카도 손질 및 보관법

아보카도는 색이 녹색빛을 곁들인 갈색빛을 가지고 있으며. 모양은 매끈하고 겉을 눌렀을 때 살짝 눌려지는 정도라면 적당히 후숙된 것 입니다.

너무 물컹하게 눌린다면 과후숙 되었기에 먹기 힘들것이고 과카몰리로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딱딱하다면 덜 후숙되었고 씁쓰름한 맛이 남아있기에 그것또한 먹기 힘들것입니다.

 

적당히 후숙된 아보카도를 기다란방향으로 반으로 갈라줍니다.

살짝 비틀면 잘 후숙된 아보카도는 바로 갈라지면서 씨가 보입니다.

요 씨는 숟가락 혹은 과도로 빼준 뒤, 숟가락으로 겉면을 따라 살살 파내면서 아보카도의 모양을 유지해줍니다.

잘 빠진 아보카도과육은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으면 그 식감과 향이 더해지면서 매우 맛있는 브런치가 됩니다.

 

아보카도를 보관할 때에는 온전한 아보카도일 경우 후숙을 시켜준 뒤, 랩으로 감싸여(랩핑하여) 봉지에 한번 더 감싼 뒤 냉장보관해줍니다.

이렇게 할 경우 약 3~4일간 더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남은 아보카도의 경우는 빨리 변질되기에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의 효능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리우는 열대과일로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졌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있으며 이러한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에 특히 혈관질환예방에 특효인 열대과일입니다.

또한 아보카도는 항산화영양소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있어서 당뇨병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아보카도는 최근 아보카도오일이 유행하면서 더 각광받고 있습니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된 오일을 이용하여 토스트를 굽는 등 오일의 형식을 활용할 시 심혈관질환에 대한 예방률을 더 높이고 카로티노이드 성분의 흡수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활용한 요리

명란젓과 아보카도를 활용한 아보카도 명란비빕밥

심심한 아보카드에 명란젓의 짭쪼름함이 더해지면서 감칠맛이 배가되는 요리입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크로와상에 양상추, 미니양배추 등을 곁들여서 아보카도와 삶은계란을 더한 샐러드는 기존 브런치 플레이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심심한맛에는 고소함을, 짭쪼름한 맛에는 감칠맛을 더해주는 아보카도는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다른 음식들과 곁들여 먹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